[패스트캠퍼스 수강 후기] UIUX 인강 100% 환급 챌린지 14회차 미션
14 회
02. UX 디자인 리서치 및 서비스 기획
클립 24. 데이터 모델링 - 02. Affinity Mapping
Affinity Mapping
- 아이디어와 데이터를 정리, 분석하는 비즈니스 툴
- 수집된 데이터의 연관성을 분석하여 데이터들을 구조화
- 사용자에게 필요한 feature(기능)을 도출하기 위한 '정리, 문제해결 방법'
- 리서치 결과로부터 공통된 패턴을 발견
- 발견된 공통 패턴에서 사용자에게 필요한 feature에 대한 아이디어 발견
처음 리서치한 데이터들을 엑셀에 정리하면 삭제해야하는 부분도 있고, 반복되는 내용도 많다.
그래서 이를 정리하는 부분이 반드시 필요함
1. 인터뷰/리서치 결과들을 포스트잇에 기록 -> Affinity note 생성
2.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이나 비슷한 사항들을 묶어 분류한다.
-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같이 동의해야 분류가 가능하므로, 열린 마인드로 진행한다.
- 분류와 그루핑은 구성원들이 모두 동의하고 같이 만들어가야 한다.
- 열린 마인드로 주어진 싸실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바탕으로 그루핑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 단지 묶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묶어나가면서 발견한 새로운 사실, 아이디어 역시 추가한다.
3. Header를 기록한다. 공통적으로 모여있는 Affinity note들을 대표할 수 있는 단어나 문장으로 서술하여 새로운 포스트잇을 붙인다.
- 요약보다는 하위 Affinity들을 아우르는 발견을 찾는다.
- 하위 Affinity들과의 개연성을 확인하면서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 TIP: 각각 다른 종류의 니즈를 가지고 있는 Affinity note에 대해서 다른 색깔을 사용한다.
어떤 불편한 점이 있을까
어떤 니즈가 있을까?
어떤 맥락을 가지고 있을까?
어떤 행동을 할까?
이렇게 분류된 Affnitity는 흩어져있는 사용자 리서치를 구조화해서 볼 수 있고, 반복적으로 발견된 패턴은 후에 나오는 페르소나를 구성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 대한 이해, 발견을 더 잘 할 수 있다.
Affninty Mapping 을 해보고 싶다 -> 다음 장표를 참고해 진행해볼 것.
클립 25. 데이터 모델링 - 03. Persona
페르소나
Alan Cooper
1988년 앨런 쿠퍼의 저서 "《정신병원에서 뛰쳐나온 디자인》"(Inmates Are Running the Asylum)에서 페르소나의 개념이 처음 소개되었다. 페르소나는 연구의 목적으로 개발된 방법론이 아니라 실무 중심의 방법론이다. 그 독특한 효과 덕분에 90년대부터 소프트웨어 개발과 인터렉션 디자인 분야에서 점점 인기를 끌게 되었다.
앨런 쿠퍼는 1983년경에 시작한 프로젝트 개발 지원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에서 당시 프로젝트 관리 업무를 맡고 있던 캐시라는 여성과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일하게 되었다. 이때 그는 캐시의 역할과 행동을 흉내내어 기능성과 인터렉션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의사결정을 하는 데 이용하게 되었다. 이는 좋은 반응을 낳았고 이후 "루비"라는 비주얼 프로그래밍 언어를 개발할 때에도 "루비"라는 실제 IT업무를 담당하는 관리자를 모델로 한 가상인물을 만들어 이용하였다. 1995년에 세이전트의 고객들을 위한 인터렉션 디자인을 하면서 "척","신시아" 그리고 "랍"이라는 특정 목적을 위한 페르소나를 만들어 다양한 사용자들을 패턴화하고 이를 설명하는 데 사용하였다.
페르소나(persona, 복수형 personas)는 어떤 제품 혹은 서비스를 사용할 만한 목표 인구 집단 안에 있는 다양한 사용자 유형들을 대표하는 가상의 인물이다. 페르소나는 어떤 제품이나 혹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시장과 환경 그리고 사용자들을 이해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어떤 특정한 상황과 환경속에서 어떤 전형적인 인물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한 예측을 위해 실제 사용자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의 개성을 부여하여 만들어진다. 페르소나는 가상의 인물을 묘사하고 그 인물의 배경과 환경 등을 설명하는 문서로 꾸며지는데 가상의 이름, 목표, 평소에 느끼는 불편함, 그 인물이 가지는 필요 니즈등으로 구성된다. 소프트웨어 개발, 가전제품 개발, 인터렉션 디자인 개발 등의 분야에서 사용자 연구의 한 방법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자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두 개의 서로 다른 페르소나
페르소나의 이점
페르소나의 방법론의 선구자인 프루이트와 아드린에 따르면 페르소나의 사용은 제품 개발에 있어서 몇가지 중요한 이점을 가지는 연구 방법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복잡한 데이터나 통계자료에 의존하여 시장과 사용자를 이해하는 대신 인간의 얼굴을 가진 한 개인적 인격체로서 보다 인지적으로 가깝게 느낄 수 있게 된다. 어떤 가상적 인물이 가질 필요에 대해 생각하게 되면 디자이너는 실제 사용자들이 필요하고 느낄만한 것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페르소나는 브레인 스토밍이나 유스케이스 분석 혹은 기능 정의등의 개발과정에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 또한 페르소나는 마케팅, 디자인, 판매등 다양한 조직간에 사용자 이해를 위한 상호소통의 도구로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개발 팀 내부에서 어떤 특정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대상 사용자 그룹들의 이해를 돕는 데 쓰인다. 다양한 조사 데이터는 적절한 맥락안에서 조합되며 탄탄히 연결된 이야기 구조에서 이해되고 기억되어 개발 과정에 이용된다.
- 어떤 특정한 사용자 페르소나에게 해결안이 얼마나 적합할지를 평가하고 또한 그렇게 만족 시키도록 유도하는 가이드의 역할을 한다. 기능들은 하나 혹은 여러 페르소나가 가지는 필요를 얼마나 만족사키는지에 따라 우선순위가 매겨질 수 있다.
- 목표 대상의 인구학적 연구에서 만들어진 데이터에 사람의 개성을 부여함으로써 보다 인간적인 접근을 하고 동감을 느끼는 것이 가능하도록 하여 목표 대상에 보다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페르소나 구상해보기
페르소나 01
페르소나 02
클립 26. 데이터 모델링 - 04. User Journey
User Journey
총체적 흐름 속에서 어떤 상황을 거치는지, 각 상황에서 어떤 포인트들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음
예시. 우버 user journey
맨 왼쪽에는 유저 페르소나.
우버 앱을 깔고 실제 차량을 타고 내리는 것까지의 사용자 journey를 설명하고 있음
승객과 운전자의 user journey는 다름
서비스를 이용할 페르소나가 명확히 정의되어야 함.
User Journey
1. 현재의 사용자 journey 분석을 통한 문제점 파악
2. 서비스의 미래 방향성 확립
User Journey Tip
전체를 조망하면서 Pain points를 주목하고 feature에 대한 insight 발견하기 !
~14회차 소감~
고민이다 ...
이런 유저 리서치할때 아이패드가 필요할까!?!
사람들은 보면 거의 다 포폴 만들때는 아이맥이랑 맥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던데
과연 아이패드가 필요할까 ...?
그냥 다이어리 사고 편집용으로 아이패드 사기엔 너무 비싼데 ..;;
진짜 일생일대의 고민임 흑..흑ㅎ흐ㅡㄱ..
강의 내용은 재미있었다 그리고 유저 리서치 같은걸 들으면 들을수록 인턴때 했던게 생각난다..
거기 다닐껄..^^;;